롯데카드, '아이러브 제주카드' 출시

2009-10-06 13:21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고상진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관리본부장(오른쪽)이 6일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 업무 제휴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액 일부를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리기금으로 기부하는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리본부와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는 카드 사용액의 0.2%를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리기금으로 적립한다. 적립된 기금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관리에 사용된다.

이 카드는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제주지역 12개 관광지 무료 관람, 제주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시간 2천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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