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열어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한다.
곽 회장은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 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을 목표로 김홍국 전임 회장(하림그룹 회장)에 이어 350만 출향 도민과 전북도 사이 가교 역할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저널리스트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숙은 대중가요를 통한 국민 정서 함양과 함께 ‘사랑의 목욕차’ 기부 등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도민회가 전북 출신 인사 중 국가와 고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까지 김원기 전 국회의장, 고건 전 총리, 김상하 전 삼양그룹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박권상 전 KBS 사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이길여 가천길대학총장, 안숙선 국악인 등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