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을사년 첫 시민과의 대화 개최

2025-0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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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송동, 흥남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방문…13일 간 27개 읍면동 순회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과의 신년대화 모습사진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과의 신년 대화 모습[사진=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의 새해 첫 ‘2025년 주민과 함께 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7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직원격려와 주민들과의 인사, 부서장별 지역 현안 설명, 신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신년대화는 강임준 시장의 새해덕담으로 시작됐다.
 
강 시장은 “지혜로 변화를 이끄는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라면서 “최근의 비상시국과 사회적 혼란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차고 밝은 <우리들의 군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새해 덕담 이후 주민 대표들의 민원과 숙원사업에 대한 질문과 관련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지곡동 주민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문의에서 교통행정과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장기적 검토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시립도서관 관리과와 산림 녹지과는 현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이와 관련한 답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물 설치를 요청한데 대해서는 교통행정과가 나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옐로우 신호등과 신호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옐로우 카펫 모두 설치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수송동의 현안 사업인 완충녹지 생활환경숲 조성과 수송공원 맨발길 정비 및 야간특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임준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여러분의 의견은 심도있게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대화는 7일 수송동을 시작으로 13일간 이어지며, 강임준 시장은 이 기간동안 지역 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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