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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주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2/27/20241227153545447791.jpg)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선출안을 재석 300인 중 재석 193인, 찬성 186표, 반대 5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마 후보자는 앞서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은 내란죄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의원 질의에 "우리나라는 민주공화정"이라며 "왕정도 아니고 어떻게 대통령이라고 해서 내란죄의 주체가 안 된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