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장학재단이 2024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에 발레리나 손민지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KT&G 장학재단에 따르면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은 재단 지원을 받는 문화예술 장학생 중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예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장학재단은 지난 2016년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해 음악‧발레‧전통예술‧미술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278명, 지원 규모는 14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