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위해 행정력 적극 투입

2024-12-09 09: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주차 수요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차장 수급·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 9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차 수요 증가로 심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역 여건에 부합하며 효과적인 주차장 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차장 수급·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해야하는 법적조사로,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수급 실태와 주차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사항이다.
 
이에 시는 보다 실증적인 자료 구축을 위해 지역 전역을 12개 행정동별로 구분, 노상, 노외, 부설 등 주차장의 종류별 현황과 주·야간 이용실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운교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주차 수급현황의 상세 조사를 통한 분석, 경사도 심한 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 등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 관내 주차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현안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