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에게 '무능하고 무식한 대통령 옹호하면서 윤석열 하수인 내란동조범으로 역사에 남고 싶으신가요? 대한민국 몰락시키는데 일조하지 마시고 탄핵해주세요 제발! 제발! 탄핵'이라는 문자가 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집단은 잘못된 선택을 할지언정 개인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무너지는 배에서 부목을 붙잡고 버텨본들 가라앉을 뿐입니다. 부디 탄핵을 찬성해주십시오. 국민들과 역사는 당신이 하는 선택을 이름 하나하나 기억할 것입니다. 구국의 영웅으로 남을지 내란 동조범으로 남아 처벌받을지의 갈림길입니다'라는 문자가 오기도 했다.
진 의원 말고도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SNS를 통해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누가 이상한 소리 떠든다고 그게 진실이 아니다. 그런 허위정보에 낚여서 식칼 사진을 보내고 육두문자 보내는 게 뭡니까"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