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에 단체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탄핵안 표결에서 당내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을 아예 봉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단체 불참 이야기가 나온다'라는 질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가 5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탄핵소추안을 보고했기에 이르면 6일 늦어도 7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이 6~7일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투표 자체에 응하지 않는다면 탄핵소추안은 정족수 미달로 자동 부결된다.
보이콧 그런거 하지말고 반대를 하더라도 참석을하세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참석을 안한다? 보이콧은 뭔 보이콧 참석해!!!!!!!!!일하라고 반대를 하더라도 가서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