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국민 불편 없도록 행정 서비스를 정상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 대변인실은 이날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며 “행안부 공무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와 별도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종문 국무1차장은 서울청사 9층 총리실 회의실에 모여 상황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