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2024-11-26 10:51
  • 글자크기 설정
디스커버서울패스 모바일패스 사진서울관광재단
디스커버서울패스 모바일패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에서 4개 부문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는 World Media and Events Limited(WM&E)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932개 기관이 5000여 개 작품을 출품해 경쟁한다.
수상 부문은 △세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광 목적지(서울) △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디스커버서울패스)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웹사이트(서울관광재단) 등이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하나의 앱으로 교통, 통신, 관광지 이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관광 패스로,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 및 운영한다.

11월 현재 디스커버서울패스의 모바일 패스 사용률은 46%로, 올해 1월의 18%와 비교할 때 2.5배 성장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5년 모바일 패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2026년엔 앱 사용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서울을 더 편리하게 여행하고, 다양한 관광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