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 희생 기리는 취지" 조지호 경찰청장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다친 경찰과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한다. 산은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과 ‘순직·공상 경찰관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직무 중의 부상 또는 질병이 원인이 돼 퇴직한 경찰관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순직·공상 퇴직 경찰관 가족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산업은행, 5000억 규모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추진경북도-산업은행, 도내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 공동 육성 업무 협약 체결 #산업은행 #경찰청 #업무협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