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최초 1990년대생 CEO 방준식은 누구?…BTS '옛 투 컴 인 시네마'에 스크린X 기술 적용

2024-1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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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 최초 1990년대생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방 신임 대표 발탁에 대해 CJ그룹 측은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장 사업의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젊은 인재의 역할을 과감히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8년 CJ 4DPLEX에 합류해 콘텐츠사업팀장, 콘텐츠사업혁신TF장 등을 맡아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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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식 신임 4DPLEX 대표 사진CJ
방준식 신임 4DPLEX 대표 [사진=CJ그룹]


CJ그룹 최초 1990년대생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CJ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CJ CGV 자회사 CJ 4DPLEX 신임 대표로 내정된 방준식 경영 리더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영 리더에 발탁된 방 신임 대표는 1년 만에 CEO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방 신임 대표 발탁에 대해 CJ그룹 측은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장 사업의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젊은 인재의 역할을 과감히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8년 CJ 4DPLEX에 합류해 콘텐츠사업팀장, 콘텐츠사업혁신TF장 등을 맡아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방탄소년단(BTS)의 '옛 투 컴 인 시네마'와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등에 스크린X 기술을 활용한 CGV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유통했다. CJ 4DPLEX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방 신임 대표의 활약이 더해진 CJ 4DPLEX 지난해 매출액은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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