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빌라 비 레지던스'라는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미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트럼프의 임기 동안 미국을 떠나 살 수 있는 다양한 크루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1년짜리 패키지 프로그램은 '현실 도피', 2년짜리는 '중간 선거', 3년짜리는 '집만 빼고 어디든', 가장 긴 4년짜리는 '도약'이다.
이 크루즈는 140개국 425개 항구에 기항하며 다음 대선이 치러지는 2028년 11월까지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코스가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