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공승마장서 개최…500여명 참여해 자웅 겨뤄 제1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이달 14~15일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1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명과 말 120여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 많은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장애물 경기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완주공공승마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완공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완주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서 '종합대상' 수상유희태 완주 군수,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 비전 발표 유희태 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을 널리 알리고 완주군 승마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완주군의 말 산업과 승마대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경강배 승마대회 #완주 공공승마장 #완주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