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 군수,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 비전 발표

2024-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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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전북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군수는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0년 기업유치 100개, 누적매출 30조원, 고용창출 1만명 △수소산업 초격차기술 확보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책 마련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 등의 3대 목표를 소개했다.

    또한 추진 전략으로 수소모빌리티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증도시 고도화, 수소산업분야 연계 가능 신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기업 수요대응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지역 정착 유도 및 채용연계 추진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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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육성 비전 발표, 3대 목표와 12개 과제 제시

완주군이 6일  ‘수소의 날’ 행사를 열고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사진완주군
완주군이 6일 ‘수소의 날’ 행사를 열고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사진=완주군]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전북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6일 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 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것을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본관 W-SKY, 23층)에서 주민, 우석대 및 수소에너지고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군수는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0년 기업유치 100개, 누적매출 30조원, 고용창출 1만명 △수소산업 초격차기술 확보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책 마련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 등의 3대 목표를 소개했다. 

또한 추진 전략으로 수소모빌리티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증도시 고도화, 수소산업분야 연계 가능 신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기업 수요대응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지역 정착 유도 및 채용연계 추진을 내세웠다. 

주요과제는 중대형 수소상용차 산업, 특장차‧건설기계‧농기계, 국제 수소거래소 설립, e-fuel 산업 육성, 지능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 지역학교 연계 교육 등 총 12개 과제가 있다. 

유희태 군수는 “수소경제를 통해 완주의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며 “완주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수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완주 수소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에 큰 공을 기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AES Tech, 수소에너지고교에 포상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가져
유희태 완주군수가 6일  6일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가 6일 6일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완주군]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일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돌봄 현안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으로 아동 영양개선을 위한 간식비 지원, 아동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아동참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교육특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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