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안우연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쁜 형. 그리고 사랑하는 형. 어제 형한테 가는 택시 안에서 얼마나 생각이 많았는지 모르지"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위에서 꼭 행복해요. 형 없이 막막하지만, 우리가 마무리 잘 해볼게요. 꼭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보고 싶어요 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12일 향년 3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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