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은행(BO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실시했다. BOE는 7일(한국시간) 기준 금리를 기존 5%에서 4.75%로 내렸다. 지난 8월 1일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5.25%에서 0.25%포인트를 인하한 뒤 약 3개월 만에 다시 0.25%포인트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하에는 9명의 위원 중 단 1명만 동결 의사를 냈고, 나머지는 인하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일본은행 총재 "경제·물가 개선되면 금리 끌어올릴 것"한은 "내년 성장 하방압력 완화되도록 금리 추가 인하" 한편, 영국은 지난 2020년 3월 금리를 내린 뒤 지난해 8월까지 14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이후 올해 6월까지는 7차례 연속 동결해 16년 만의 최고치인 5.25%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8월에 이어 11월에도 금리를 내리면서, 금리는 4.75%까지 떨어졌다. #금리 #영국 #인하 #잉글랜드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