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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07/20241107142417461734.jpg)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수험생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공부해 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은 그동안 배움의 텃밭을 일구고,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제 그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면서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해 오던 것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학생 뒷바라지를 해 온 학부모와 학교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한 교원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거석 교육감은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수험생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제1회 전북학생 문학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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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07/20241107142641793810.jpg)
문학상 공모전은 문학적 사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문학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문학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등 3개다.
시(동시 포함)는 초·중·고등학생, 소설(동화 포함)은 초등 4~6학년·중·고등학생, 수필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주제는 ‘내 삶을 바꾼 깨달음의 순간(경험)’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1510번)을 참고해 분야별 출품 형식 및 규격, 제출 방법에 맞춰 작품을 작성한 뒤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18~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독창성, 표현력, 구성 및 형식,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5개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페스티벌, 인문학 나들이 주간 운영, 독서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