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24-10-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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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이달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민원인에게 독서·휴식공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객지원실에 독서 및 휴식공간인 민원책방인 '전BOOK쉼터'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대기 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비치 요구'를 수용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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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사범대부설고 방문해 수능 앞둔 수험생·교직원 격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맨 왼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이달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맨 왼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이달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이달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3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전북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민원인에게 독서·휴식공간 제공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객지원실에 독서 및 휴식공간인 민원책방인 ‘전BOOK쉼터’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대기 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비치 요구’를 수용해 조성했다. 

특히 도서 목록과 공간의 이름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모든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38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도서뿐 아니라 자체 발간하는 소식지 등을 비치해 교육 공동체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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