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사우디 진출기업 간담회...입주기업에 '라이센스' 발급  

2024-11-05 17: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리야드 GBC 소개로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법인 자금지원, GBC 역할 강화 등 입주기업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간담회 종료 후 리야드 GBC 내 기업 입주공간을 둘러보며 사우디 진출 기업들을 격려했다.

  • 글자크기 설정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리야드 GBC 소개로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법인 자금지원, GBC 역할 강화 등 입주기업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간담회 종료 후 리야드 GBC 내 기업 입주공간을 둘러보며 사우디 진출 기업들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최근 사우디의 산업 전반에 걸친 공격적인 투자와 경제구조 다각화 기조는 중동진출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성장의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이 제2의 중동 붐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야드 GBC는 한-사우디 양국 정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정부협업형 GBC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리야드 GBC 추천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기업가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다.
 
기업가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사우디 내 사업 영위에 필요한 일반 라이센스(제조, 유통, 서비스, 운송 등) 유지 비용이 12% 수준으로 경감되고 최소자본금 규정을 적용 받지 않는다. 현재 리야드 GBC 입주기업 중 7개 기업의 기업가 라이센스 발급이 완료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