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향토자원 보존 장 열려'

2024-1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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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무정면은 오는 9일 무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를 연다.

    무정면 천연기념물인 봉안리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향토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다.

    올해 축제는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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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무정면 은행나무축제 포스터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 무정면 은행나무축제 포스터.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 무정면은 오는 9일 무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를 연다.
 
무정면 천연기념물인 봉안리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향토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다.
 
올해 축제는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미스트롯 미스김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은행잎 천연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은행 놀이, 전통차 시음, 민합죽선 수묵화 그리기가 있고 대나무 공예품 전시장과 판매장,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농특산물 체험행사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무정면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을 현장 투표를 통해 총 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미니 골드바를 탈 수 있는 ‘황금 은행잎을 찾아라!’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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