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창업보육센터 4층)에서 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규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 의장, 김민전 최고 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는 이재명 대표 방탄 국회와 입법 독재를 일삼는 민주당을 강력 규탄하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조지연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 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바로 세우는 데 우리 경산 당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달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권을 흔들고 탄핵이라는 길로 가기 위한 술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위헌‧위법적인 행태를 막는 데에 온 당원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