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경본부,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

2024-1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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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 빵빵! 마음 빵빵!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 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 준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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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나눔터, 중장년 1인 세대 100가구 전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이 직접 만든 카스텔라 빵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이 직접 만든 카스텔라 빵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 빵빵! 마음 빵빵!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사 지원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는 중장년층인 50·60세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중장년층은 45% 차지하며 2인 이상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카스테라 200개를 만들었으며, 3분 짜장&카레, 햇반 등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이를 대구 서구 중장년 1인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 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 준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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