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이 오늘 훈련에 나섰다”며 “내일 훈련도 잘 마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경기 전날 훈련도 잘 소화한다면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 부위 상태가 좋지 않아 추가로 약 보름간 회복에 전념했다.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 출전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에도 호재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달 14일과 19일 쿠웨이트·팔레스타인과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 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오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이 오늘 훈련에 나섰다”며 “내일 훈련도 잘 마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경기 전날 훈련도 잘 소화한다면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 부위 상태가 좋지 않아 추가로 약 보름간 회복에 전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