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연말까지 비대면 개인대출 일부 상품 판매 일시 중단

[사진=iM뱅크]

iM뱅크는 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 간 한시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판매가 중단되는 상품은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똑똑딴딴중금리대출', '쓰담쓰담간편대출',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 'iM오토론(신차)', 'iM오토론(중고차)' 등 6개 상품이다.

이번 조치는 개인대출 시장 전체 안정을 위해 개인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당 대출은 2025년 1월1일부터 취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새희망홀씨', '햇살론뱅크'와 같은 서민금융대출은 기존대로 신청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중단은 개인대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약층에 대한 자금 공급 채널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가계대출 더 조이는 銀…'조건부 전세' 제한 연장하고, 상환 기간 10년 줄인다
• 신한·우리은행 이어 기업은행도…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