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3분기 영업익 103억원…전년比 70%↓

2024-10-31 15:0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롯데정밀화학은 3분기 잠정 매출액 42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페셜티 제품 및 청정에너지 원료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4분기에는 염소 계열 제품들의 구조적인 국제가 상승과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제품의 판매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인 미국 컬러콘(Colorcon)과 장기 유통 계약체결을 통해 내년에 준공되는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 증설 물량 판매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 글자크기 설정

3분기 매출액 4204억원·영업이익 103억원

사진롯데정밀화학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3분기 잠정 매출액 42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0.6%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페셜티 제품 및 청정에너지 원료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4분기에는 염소 계열 제품들의 구조적인 국제가 상승과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제품의 판매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인 미국 컬러콘(Colorcon)과 장기 유통 계약체결을 통해 내년에 준공되는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 증설 물량 판매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의약용 셀룰로스 시장에서 점유율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아울러 4분기 정부에서 전력거래소를 통해 추진 중인 청정수소발전 입찰 결과가 발표되면 롯데정밀화학이 향후 공급할 청정 암모니아 물량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아시아 1위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3분기에는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며 컬러콘과의 유통 계약 등을 통해 의약용 셀룰로스 판매 확대 기반을 만들었다”며 “4분기에는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