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영·유아와 양육 가정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2024-10-30 15: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0일 "지속적인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 가정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시설의 경우, 보통 월~금요일까지 평일 6개월에서 36개월 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이 이용자 폭이 훨씬 넓다.

    또, 신 시장은 올해 경기도 최초로 민간·가정어린이집 21곳에 '비담임교사'를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내년 상반기 중 지정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시간제 보육시설 추가 개소 추진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0일 "지속적인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 가정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시는 내년 상반기 지식정보타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전하고,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시설을 새로 개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그간 우수한 공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적 보육 정책 확산에 기여해왔다.
 
그중 하나는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으로, 이 모델은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의 기초가 됐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해당 시간제 보육시설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개소해 지금까지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과천에 두 곳이 있다.
 
월~토요일까지, 12개월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시설의 경우, 보통 월~금요일까지 평일 6개월에서 36개월 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이 이용자 폭이 훨씬 넓다.
 
또, 신 시장은 올해 경기도 최초로 민간·가정어린이집 21곳에 ‘비담임교사’를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담임교사의 공백 시에도 영·유아에게 익숙한 비담임 교사가 즉시 투입돼 연속·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최근 5년간 15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공보육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라는 명성을 이어가고자 선도적인 보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