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3분기 영업이익 215억원… 전년대비 80% 하락

2024-10-25 13: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전방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장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Steel for Green(스틸 포 그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 글자크기 설정

매출은 8386억원...전년대비 22.9% 감소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최삼영 대표이사)이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25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38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0.8% 감소, 영업이익 46.9% 감소, 순이익 58.9%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 비교 시 매출은 22.9% 감소, 영업이익은 79.6% 감소, 순이익은 84.0% 줄었다.

동국제강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동기간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형강 부문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다. 후판 부문도 수입산 국내 유입 확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3분기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했다. 항복강도 550Mpa급 고강도 원자력 철근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반형강 JIS인증 취득과 카타르 NFS 프로젝트향 클래드 후판 상업생산-초도출하 등 성과를 거뒀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전방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장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Steel for Green(스틸 포 그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