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마곡동 내 오피스 빌딩 '케이스퀘어' 준공

2024-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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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자산신탁이 '케이스퀘어 마곡'을 준공 후 서울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21년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3-3호 리츠'로 마곡마이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부터 케이스퀘어 마곡을 선매입한 바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미 감정가만으로도 상당한 평가 차익을 기록하고 있어 케이스퀘어 마곡의 임대료를 인근 오피스 대비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공실 기간을 오래 두기보다 빠른 임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취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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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16만374㎡ 규모

케이스퀘어 마곡 사진코람코자산신탁
케이스퀘어 마곡. [사진=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이 ‘케이스퀘어 마곡’을 준공 후 서울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스퀘어 마곡은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2구역에 위치한 4개 동의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16만374㎡ 규모다.
 
전체 면적의 약 90%가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일부와 지하층에만 제한적으로 상업 시설이 입점하는 형태다. 준공에 앞서 임대 가능 면적의 30%가 선임대된 상태다. 관리 운영은 LG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S&I코퍼레이션이 담당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21년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3-3호 리츠’로 마곡마이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부터 케이스퀘어 마곡을 선매입한 바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미 감정가만으로도 상당한 평가 차익을 기록하고 있어 케이스퀘어 마곡의 임대료를 인근 오피스 대비 85%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공실 기간을 오래 두기보다 빠른 임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취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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