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올해 4분기(10~12월) 국내은행이 가계대출 문턱을 더 높일 전망이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17)보다 소폭 높아진 -12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국내 204개 금융기관의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8월 27일~9월 11일)한 것으로, 지수가 양(+)의 값이면 현 수준보다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및 대출수요 증가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글자크기 설정
서울 시내 한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4분기(10~12월) 국내은행이 가계대출 문턱을 더 높일 전망이다. 정책지원으로 중소기업 대출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위험은 가계와 기업 모두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17)보다 소폭 높아진 -12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국내 204개 금융기관의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8월 27일~9월 11일)한 것으로, 지수가 양(+)의 값이면 현 수준보다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및 대출수요 증가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음(-)의 값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차주별로 보면, 가계의 주택대출(-28)과 일반대출(-17), 대기업(-3) 대출태도 지수가 음의 값으로, 중소기업(3)은 전분기와 동일하게 조사됐다. 특히 가계의 경우 지난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신용대출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대출태도 강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