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로 웹케시는 자금관리서비스(CMS) 외에 급여 아웃소싱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후 기존 자금 관리 중심 구조에 급여 아웃소싱을 추가해 고객에게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뉴젠피앤피의 급여, 연말정산 방식을 자사 CMS 솔루션에 통합한다.
뉴젠피엔피는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이지만, 그간 규모의 한계로 중견‧대기업 고객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웹케시 인수 후 점유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앞으로도 웹케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정보기술(IT)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며 인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는 앞서 3년에 걸쳐 100억 원을 투자한 인공지능(AI) 자금비서 ‘AICFO’를 출시해 새로운 자금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