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양성평등을 향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 양성평등 포럼은 청년층의 젠더갈등 해소와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를 연사로 과학기술분야 여성리더로서의 성장과정과 포용적 AI시대를 위한 윤리 의식에 대한 내용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성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시간이 이어진다.
현재 온라인에서 현장 참여 신청이 진행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29일까지 웹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청년세대에 더욱 첨예한 젠더갈등은 자신이 처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공감의 문제라는 점에서 양성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