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오린글린공원 야외도서관으로...내달 3일까지

2024-10-21 16: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성북구는 오린근린공원을 야외도서관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성북구 야외도서관에서는 벌통 관찰과 꿀 맛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숲속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특별전 ', 올해 별세한 성북의 시인 신경림 작가의 삶과 작품을 기억할 수 있는 '성북을 사랑한 신경림 시인 특별전'도 이목을 끈다.

  • 글자크기 설정

숲 체험·숲속음악회 등 프로그램 다양

한강 작가·신경림 시인 특별전 볼거리

서울 성북구 서울야외도서관 모습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 서울야외도서관 모습. [사진=성북구]


성북구는 오린근린공원을 야외도서관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다음달 3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된다. 

성북구는 '숲,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을 꾸몄다. 공원의 산책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잔디가 있는 공터는 공연 관람과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잔디밭 곳곳은 서가와 야외 좌석을 마련해 쉼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북구 야외도서관에서는 벌통 관찰과 꿀 맛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숲속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특별전 ’,  올해 별세한 성북의 시인 신경림 작가의 삶과 작품을 기억할 수 있는 ‘성북을 사랑한 신경림 시인 특별전’도 이목을 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성북구의 자랑인 오동숲속도서관과 공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