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2층 문학실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특별 서가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서가에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해외 출판 번역서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번역서를 합쳐 총 28개 언어로 번역된 한강 작가의 작품 79종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강 작가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여정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문학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