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서 처음으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2024-10-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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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디지털 LED 신호등)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전북 최초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정식 설치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선 산업단지 내 100번 시내버스 연장 운행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오는 21일 첫 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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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시야방해 개선, 교통사고 방지 효과 기대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디지털 LED 신호등)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는 초등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보행안전 보호가 필요한 곳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이 보강되고 있는 구역이다.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는 기존 3색 교통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대폭 향상 시키는 등 반영구적인 수명과 안전성을 확보한 디지털 LED 신호등이다. 

이 신호등은 강우, 안개 등 날씨의 영향과 전방 대형 차량 등의 시야방해를 개선했으며, 주야간·계절별 상황에 맞는 자동 밝기 조절을 통해 빛 공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시장은 “전북 최초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정식 설치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선 산업단지 내 100번 시내버스 연장 운행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오는 21일 첫 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그동안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은 넓은 산단의 경계 지역으로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 인해 직장까지 평균 1.5㎞ 이상을 걸어서 이동하는 등 출·퇴근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업체와 여러 차례 노선조정 회의를 추진한 결과, 21일 첫 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평선 산업단지의 중심지를 경유해 연장 운행하는데 최종 협의했다.

이번에 연장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전통시장~김제역~터미널~지평선산단~지오스테이션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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