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파트 옆 동에 사는 이웃의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리고 도망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의 집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린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를 특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웃 갈등 해소 방법' 민주시민교육 포럼 개최 간청양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10년 묵은 이웃 갈등 해결 경찰은 A씨와 피해 주민 간의 원한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 #이웃 #현관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