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첫 방송 편성이 연기됐다.
SBS 측은 15일 "오늘 첫 방송을 앞둔 '틈만 나면'이 불가피하게 편성을 미룬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뒤 '틈만 나면' 첫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는 전날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순연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를 맡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