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GTX-A 노선이 교차하는 주요 환승역으로, 수원과 화성 등 주변 지역으로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더불어, 향후 동백~봉선 노선 신설 계획이 추가되면서 구성역은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복합환승센터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호재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구성역 인근 아파트는 9억 원대 후반에 거래되었다.
지난 9월에는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급순위 TOP 10 건설사인 호반건설이 시공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지하 4층부터 지상 4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아파트 301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를 포함한 총 324세대로, 44㎡, 47㎡, 59㎡, 84㎡ 등 중소형 위주의 실용적인 평형으로 구성된다. 생활가전도 풀옵션으로 제공되어 합리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주거 안정성도 보장된 상태다. 최근 전세 사기 문제로 인해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아파트 전월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해 임차인들의 보증금 관련 불안을 최소화하고,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가 사업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사업지 남측 원삼면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며, 인근 처인구 남사읍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되어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기대받는 용인 일대에 주택 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직주근접의 장점을 제공하는 이 사업지는 전매제한이 없고, 지위권 양도가 자유로워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