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선수단 재편을 위해 6명을 방출했다.
LG는 선수단 정리를 위해 투수 최동환, 김단우, 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 전진영 등 6명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최동환의 방출이 눈길을 끈다. 최동환은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42⅓이닝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29년 만의 구단 우승에 일조했다.
한편 LG는 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