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전 부안군 부군수,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2024-10-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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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상 전 전북 부안군 부군수가 제7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이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이연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상 신임 이사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신바람 나는 시설공단,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설공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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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상 제7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사진전주시
이연상 제7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사진=전주시]
이연상 전 전북 부안군 부군수가 제7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이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이연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상 신임 이사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신바람 나는 시설공단,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설공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마을버스 정비소 등 공단 시설장 현장점검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왔으며, 이연상 신임 이사장이 조직운영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한편, 이연상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며 전주시 보건행정과장과 전라북도 정무기획과장, 부안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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