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포엠, '부산 바운스 2024' 참가...조광페인트와 바이드망 논의

2024-10-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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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청년제조업의 대표기업을 추구하는 에코포엠은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이틀간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부산 바운스(BOUNCE) 2024'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포엠은 작년 하이트진로에 이어 올해에는 조광페인트와 함께 안전 및 친환경 관련 제품인 '친환경 수직보호망 바이드망(이하 바이드망)'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성을 점검하는 등 관련 대·중견기업과 매칭돼 참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바이드망에 대한 제품원료에 대한 배합부터 생산, 가공, 유통, 일련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독보적인 라이센스를 갖추는 스텝이 필요하며, 그에 대한 협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조광페인트측의 조언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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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포엠
[사진=에코포엠]
부산청년제조업의 대표기업을 추구하는 에코포엠은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이틀간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부산 바운스(BOUNCE) 2024'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바운스 2024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 아이디어와 차업정보, 산업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대규모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다. 

행사장을 찾은 투자자 및 지역 관계자 등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알렸다. 별도 마련된 테이블 존에서는 상호 협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밋업이 이어졌다. 특히 '밋업'은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려져 풍성함을 더했다.

에코포엠은 작년 하이트진로에 이어 올해에는 조광페인트와 함께 안전 및 친환경 관련 제품인 '친환경 수직보호망 바이드망(이하 바이드망)'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성을 점검하는 등 관련 대·중견기업과 매칭돼 참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바이드망에 대한 제품원료에 대한 배합부터 생산, 가공, 유통, 일련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독보적인 라이센스를 갖추는 스텝이 필요하며, 그에 대한 협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조광페인트측의 조언을 듣기도 했다. 

김태웅 대표는 오늘 짚어본 동종업계 생산방법과 연료수급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검수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좋은 성과물이 경쟁력 있게 유통될 수 있는 방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생산을 시작으로 발로 뛰며 달려왔는데, 이제부터는 생산에 대한 질을 강화하고 연료와 제품가공방식에 대해 보다 면밀히 챙기겠다며, 부산시의 경우, '부산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제도적 근거가 있으니 부산시의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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