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경찰청과 '피싱사기 예방' 앞장

2024-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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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S-OIL)이 울산경찰청과 함께 피싱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5일 울산경찰청과 함께 제작한 피싱사기 예방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캐릭터 '구도일'과 경찰관이 함께 출연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이체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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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경찰청과 '피싱사기 예방' 앞장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울산경찰청과 함께 피싱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보이스피싱, 스미싱(SMS Phishing) 등이 빈발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에쓰오일은 지난 25일 울산경찰청과 함께 제작한 피싱사기 예방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캐릭터 ‘구도일’과 경찰관이 함께 출연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이체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울산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피싱사기 예방곡인 ‘끄끄끄 송’이 담긴다. 끄끄끄 송은 ‘출처불명 링크(Link)는 끄고, 송금요구 전화는 끊고, 나는 속지 않는다는 생각을 깨고’를 줄인 말로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특징이다.

또 영상에는 손을 수화기 모양으로 들어 귀에 댔다 전화를 끊는 직관적인 율동이 담겨 시민들에게 피싱사기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은 브랜드 마스코트로서 회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통 메신저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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