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환경오염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점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군은 전북 1위로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축산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소양면 양돈농가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주면민의 숙원인 말골재 인근 돈사매입과 소양면 축산농가의 냄새저감을 위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하고, 20년간 악취 문제로 주민 갈등을 일으켰던 부여육종 양돈장 부지를 매입해 종지부를 찍는 등 청정 완주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우석대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
이날 군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문화 활동 및 복지 혜택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우석대 홍보활동은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활동 이후에도 우석대는 캠퍼스 내에 주소 이전 상담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주소 이전 절차를 안내하며 관련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우석대를 시작으로 군은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관내 기업·대학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