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한지특별전시 '시간의 결, 한지' 성료

2024-09-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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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규모 인테리어ㆍ디자인박람회 '2024 메종&오브제' 홍보관에서 열린 한지특별전시 '시간의 결, 한지(Skin of Time, HANJ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문화예술인 구본창, 김선형, 남궁환, 한기주, 조셉 리 등 총 5명 작가의 다양한 한지소재 작품이 선보였다.

    원화작품을 한지판화 에디션과 한지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로 제작해 예술표현 매체로서 한지의 쓰임을 새롭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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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류연계 현업콘텐츠한지 홍보관 현장사진 사진공진원
2024 한류연계 현업콘텐츠(한지) 홍보관 현장사진 [사진=공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규모 인테리어ㆍ디자인박람회 ‘2024 메종&오브제’ 홍보관에서 열린 한지특별전시 '시간의 결, 한지(Skin of Time, HANJ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지의 특질’과 한지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냈다. 한류문화예술인 구본창, 김선형, 남궁환, 한기주, 조셉 리 등 총 5명 작가의 다양한 한지소재 작품이 선보였다.

원화작품을 한지판화 에디션과 한지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로 제작해 예술표현 매체로서 한지의 쓰임을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영화배우 조셉 리는 한지에 표현되는 거친 붓터치 기법을 살려 할아버지와 자신의 초상화를 표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기간 중 프랑스공예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 및 유통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다. 루이비통, 르노,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외 편집숍 등이 협업의사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별도의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진행해 소장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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