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한 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를 타고 21일 오전 6시 9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2박 4일간의 체코 순방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페트르 파벨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각각 회담을 열어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양국의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 협력, 고속철도 분야 협력, 첨단 과학기술 분야 교류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