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격렬비열도 북서방 해상서 선박 화재 발생...승선원 8명 전원 구조

2024-09-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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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12:34경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방 20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 근해자망, 승선원 8명, 사천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태안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지역구조본부 1단계를 가동해 현재 대응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속에도 승선원 8명을 인근 어선에서 신속하게 전원 구조 완료했으며, 8명 전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태안해경 전 구조세력은 화재 진압 및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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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지역구조본부 1단계 가동...전 구조세력 화재 진압 및 방제작업 중"

충남 태안해경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해경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20일 12:34경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방 20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 근해자망, 승선원 8명, 사천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태안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지역구조본부 1단계를 가동해 현재 대응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속에도 승선원 8명을 인근 어선에서 신속하게 전원 구조 완료했으며, 8명 전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태안해경 전 구조세력은 화재 진압 및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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