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4연임 성공

2024-09-13 13: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임추위는 "이재원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지속됐던 적자 상황을 2018년도에 흑자 전환했고,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 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푸본현대생명
[사진=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푸본현대생명 최고경영자(CEO)에 올라선 이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이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CEO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17년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를 노력해 왔다.

그는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중단됐던 방카슈랑스(BA) 영업과 보험대리점(GA)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재런칭했고, 텔레마케팅(TM) 영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영업채널 다각화와 체질개선에 주력했다. 또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라이프 플랜과 니즈에 맞춰 'ZERO'와 'MAX'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내외적으로는 소비자중심경영, 조직문화변화를 위한 인재육성, ESG 경영,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추위는 "이재원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지속됐던 적자 상황을 2018년도에 흑자 전환했고, 이후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 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 및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의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