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초로 민간인 우주유영을 개시했다. 스페이스X는 12일(한국시간) 오후 7시 12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 소속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그리고 억만장자이자 이 사업을 주도한 재러드 아이작먼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 소속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유영을 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관련기사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가치 501조로 껑충…트럼프 효과 '톡톡'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 비행 발사 대체로 성공적…트럼프도 '참관' 한편 이들이 탄 우주 캡슐 '드래건'은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미 항공우주국 캐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우주로 향한 4명은 '폴라리스 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인 #스페이스X #우주기업 #최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