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2024-09-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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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북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024년(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점검에서 재무과에서 추진한 조세 부과 과정에서 상속등기 미이행을 발견해 토지를 찾아준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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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평가서 전북 유일,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북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분야를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과점검은 기관별 규모 차이를 고려해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군 단위 2개)를 선정했다.

지난 3월 2024년(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점검에서 재무과에서 추진한 조세 부과 과정에서 상속등기 미이행을 발견해 토지를 찾아준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권익현 군수는 “연이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군민 체감도 높은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모범지자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민 공익수당 추석명절 전 지급
전북 부안군은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억3500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1120어가)보다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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