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로 낙점됐다.
SBS 관계자는 9일 "전현무가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를 맡는다.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내놨다.
앞서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년까지 약 36년 동안 장기간 방송됐다. 방송인 임성훈과 배우 박소현이 이 기간 동안 계속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음 달 10일 방송을 재개한다.